[아트인포=김재현 기자] 12월 13일자로 퇴임하는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성명서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마리 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몸 담았던 지난 3년은 제 커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험을 했던 시간이었다"며 "관장이라는 직책에 수반되는 도전과제를 수행하며 보람을 느끼고 큰 동기를 얻었고, 제 인생에 잊지 못할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언론과의 투명하고 열린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우리 관의 소통홍보팀, 학예연구실이 그간 양질의 정보를 정직하고 신속하게 제공하였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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