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 소개 목표, 도잉 아트 개관전 '다시 봄' 展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 소개 목표, 도잉 아트 개관전 '다시 봄' 展
  • 이예진
  • 승인 2018.02.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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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이예진 기자]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탄생하는 도잉 아트(Dohing Art)가 첫 출발을 알리는 전시로 '다시, 봄'을 3월 5일부터 진행한다.

최수정, '夢中夢(몽중몽)'. 70x130cm, Digital photo collage,UV inkjet print, 2011.
최수정, '夢中夢(몽중몽)'. 70x130cm, Digital photo collage,UV inkjet print, 2011.

현대미술의 새로운 문맥을 제시하는 열정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토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문을 여는 도잉 아트 개관전에는 고자영, 박상미, 안세은, 여강연, 이주은, 최수정 등 6인의 작품이 함께한다.

'다시, 봄'전에는 여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바라보고 채집한 꽃, 화분, 자연, 시간이 함께한다. 화려한 꽃다발이라기보다는 각기 다른 작가가 자신의 세계에서 소중히 꺽어온 들꽃들을 볼 수 있다.

여강연,'Bouquet'. 162 x 130cm,Oil on canvas,2010.
여강연,'Bouquet'. 162 x 130cm,Oil on canvas,2010.

한편, 도잉 아트 개관을 축하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열리는 3월 10일에는 결혼식과 같은 분위기로 음악가, 작곡가, 무용가, 연기자가 움직임과 소리, 음악, 영상으로 미술 작품과 함께 첫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는 3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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