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순관, 무고하게 희생당한 사람들과 그 흔적 담은 사진 선보여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권순관 작가는 1973년 전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부모와 떨어져 지내며 외할머니댁에서 대부분 시간을 홀로 지내며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그가 유일하게 소통하며 교감했던 인물은 정신이 온전치 못했던 그의 외할아버지였고, 그의 고독한 어린 시절과 외할아버지와의 관계는 후에 권순관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친다.작가는 전문사 과정을 밟는 동안 카메라, 조명 등 학교 소유의 사진 장비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찾았다. 디지털카메라로 대부분을 작업하는 요즘에도 대형 필름 카메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8-10-24 16: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