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야 토착세력 무덤 추정, 장수 삼고리 고분군 2차 결과 공개 [아트인포=강옥선 기자] 지난 4월부터 조사하고 있는 장수 삼고리 고분군의 2차 발굴조사 결과, 다수의 가야토기와 철기류, 백제계 토기 장군 등이 발견됐다.장수지역은 마한 시대 이래로 백제 문화권에 속했던 곳으로 인식됐으나, 1995년 장수 삼고리 고분군에서 가야인의 무덤이 발굴됨에 따라 금강 상류지역은 백제에 병합되기 이전까지 가야세력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처음으로 알린 바 있다.지난 1차 조사에서는 석곽묘 12기와 토광묘 13기를 발견했으며, 이번 2차 조사에서는 8~10호분의 무덤군에서 수혈식석곽묘 3기, 토광묘 1기가 조사됐다 문화재 | 강옥선 | 2019-05-24 17:07 옥천서 7세기 백제를 공격하기 위해 조성한 관도(官道) 추정 도로 발견 [아트인포=강옥선 기자] 충청북도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부지 내 유적에서 7세기 신라 고대 도로가 확인됐다.이번에 확인된 도로는 남동-북서 방향으로 진행하며 산 정상부근 사면과 계곡부를 이어 조성된 것으로, 길이는 약 320m가 넘는다.노면 폭은 약 5.6m에 달하고, 도로의 표면에는 수레바퀴 자국과 수레를 끌었던 짐승의 발자국도 뚜렷하게 남아있었다. 이 도로는 1886년경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목적으로 작성한 지형도에도 ‘소로(小路)’로 표시되어 있다.도로 외에도 청동기 시대 주거지·구덩이(수혈)유구‧삼국 시대 토광묘·고려 문화재 | 강옥선 | 2018-08-16 15: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