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랑 운영·유통’ A~Z 가이드북 제작 세미나 개최 [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문화관광체육부(장관 도종환)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는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동 강의실1에서 2월 27일 ‘화랑 운영·유통’ 가이드북 제작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화랑 운영·유통 가이드북’은 국내 화랑 운영자 및 미술분야 종사자들에게 화랑운영 및 유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투명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발제자로는 박영택 경기대교수, 이홍길 세무사, 서진수 강남대교수, 이화익 전 한국화랑협회 회장, 김노암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 이승훈 본화랑 대표, 김인선, 윌링앤딜링 대표가 디자인 | 김재현 | 2019-02-26 16:53 최정화, MMCA 현대차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가로 선정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MMCA 현대차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가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선보이는 최정화(57)작가를 선정했다.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장기 연례 프로젝트이다.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에게 대규모 신작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활동에 새로운 전환과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고 한국 현대미술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 2014년에는 이불, 201 전시 | 왕진오 | 2018-02-26 13:51 박영택 컬렉션 심미안 조명... 이길이구 갤러리 '취향심향II'展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미술평론가 박영택이 취미 삼아 수집한 한국의 고미술품을 선보이는 '취향심향(趣向心向 II)전이 2월 22일부터 강남구 압구정로 2GIL29 GALLERY(이길이구 갤러리)에서 마련된다.박 평론가의 소장품은 삼국시대 토기를 비롯해 해주요, 청화백자, 반닫이와 서안, 일련의 목기 및 민화, 옹기 등을 비롯해 무척이나 다양한 골동품이다.특히 우리 고미술품이 지닌 조형적 미감과 매력을 맛보는 시간인 동시에 한 개인의 심미안과 수집에 대한 욕망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이번 전시는 개별적인 골동품을 전시 전시 | 왕진오 | 2018-02-21 16:03 정영주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애도’ 집은 거주의 공간이자 시간과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 그래서 집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그 역시 나이를 먹고 생멸하는 존재다. 인간의 몸은 집과 분리되지 못하고 그 공간 속에서 생을 영위하며 인간이 되어 간다. 그렇게 집은 함께 한 이들의 생애와 공존하고 그들의 떠남과 죽음 속에서 사라지거나 지워진다. 집은 누군가의 살내음을 맡으며 숙성하고 그 내음이 지워지면 이내 황폐화 된다.그래서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의식 또한 늘 그 집과 결부되어 있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여러 집들을 거치고 특정 공간에 머물다 떠나기를 반복한다. 그러면 동양화 | 왕진오 | 2017-12-25 16: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