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화 속 세상에 펼쳐내는 삶의 이야기, 조각가 김근배 [아트인포=김재현 기자] 조각가 김근배의 작품 속에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달구지에 보따리를 싫고 길을 떠나는 다람쥐, 그 달구지를 끄는 사람보다 더 커다란 토끼. 때로는 커다란 가방속에, 때론 커다란 책속에다 동화속 세상을 펼쳐 보이는 정경이 마치 어린아이의 눈에 비친 우리 삶의 우화이자, 삶의 축소판 처럼 이야기 되고 있다.신화적이고 우화적인 삶김근배의 조각에 대해 평론가 고충환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정장을 차려 입은 사내의 몸통 위로 마치 달팽이와도 같은, 나선형으로 돌돌 말린 고깔과도 같은 기묘하게 생긴 머 조각 | 김재현 | 2019-04-21 16:16 [이사람-조각가 박은선] “돈이 떨어지면 돌이라도 씹으며 작업 한다” , 10년 만에 국내전시 개최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이탈리아를 출발한 대형 선박에서 내려진 수십 톤의 대형 대리석 조각을 싫은 대형 트럭들이 줄을 지어 도로를 질주한다. 육중한 무게의 돌조각들을 옮기기 위해 대형 크레인까지 동원되어, 마치 고층 빌딩 건설현장의 모습을 방불케 할 정도다.이 작품들이 오랜 시간을 거쳐 자리를 찾은 곳은 바로 10개월 동안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뮤지엄급의 전시공간을 꾸린 성수동의 더페이지 갤러리(대표 성지은) 전시장이다.천장에 매달린 원통 모양의 대리석 조각은 중력을 거스르듯 위압감을 주고, 박은선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선보였던 조각 | 왕진오 | 2018-05-21 16:09 '돌'과 숨쉬고 호흡하는 박은선, '숨 쉬는 돌의 시간'으로 10년만에 개인전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한국은 물론, 유럽 및 각국에서 끊임 없는 러브콜을 받아온 박은선(53)작가가 10년만에 성동구 서울숲에 위치한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개인전에 신작들을 공개한다.작가는 1993년 이탈리아 카라라 아카데미에서 수학을 마치고, 대리석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Pietrasanta)에 정착,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색이 다른 두 개의 대리석 판을 켜켜이 쌓아 올리면서 원형, 사각형, 원반과 같은 조각의 외형을 마름질하고, 그 과정의 시간들을 전시 | 이예진 | 2018-05-15 16:39 박은선, '선과 색이 강조된 회화적 공간의 연출자'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선화랑에서 1984년 이래 현재까지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는 35-45세 이하 국내 작가 중 누구보다도 독창적이며 뛰어난 기량을 가진 작가로서 국내 미술계 뿐 아니라 세계 미술무대에서도 그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작가를 심사 선정하려 지원하는 계기로 제정된 미술상의 21회 수상자로 조각가 박은선이 선정 되어 2009년 11월11일부터 27일까지 선화랑 에서 전시회를 갖는다.매년 한국화, 서양화 ,조각 순으로 수상 작가를 선정해 상금과 상패 수여는 물론 수상 기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개인전 조각 | 왕진오 | 2017-12-01 13: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