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윌링앤딜링, 각기 다른 방식의 오브제 제작 '신건우, 조혜진' 2인 展 개최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전시 타이틀 ‘신건우의 47, 조혜진의 32’의 각 작가 이름 뒤에 붙은 숫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서로 다르게 설정된 두 숫자는 비슷한 지점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방법론을 구축해 각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을 은유한다. 신건우 작가는 부조, 환조, 알루미늄 평면, 오일페인팅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미술사 내의 주요 작품, 성서 모티브, 이슬람교, 불교 등 다른 종교 및 전통적 이미지 등을 혼종적으로 표현해 왔다.선과 악, 삶과 죽음이 모호해진 세상을 말하는 그의 작품은 초현실주의적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9-03-06 15:45 라이언 윤,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여정의 기록들 사진과 설치로 표현' [아트인포=김재현 기자] "행복하세요?" 거울에 자그마한 글자로 써있는 문구에 발길을 멈추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그것을 바라보는 이의 마음 속에 행복이 존재하지 않아서, 각박한 현실 속에서 행복이란 추상적이라는 이유에서, 과연 그럴까라는 질문이 떠오르는 것은 만질 수 없는 이 대상을 멀리서 찾으려하고, 누군가가 전달해주기 바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한다.사진가이자 아트매거진의 편집장을 수행하면서 '행복'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렌즈에 담고 있는 라이언 윤(Ryan Yoon 윤용석,42)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 | 김재현 | 2018-12-26 12:33 블록버스터 전시의 현황 및 실태...2010년 기준 [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새로운 문화 촉매 인가, 기획사의 수익 제고를 위한 이벤트인가?미술관들이 대중 친화를 도모하는 과정은 전시 형식과 내용에도 큰 변화를 가져 왔는데, 그 가운데 최근 특히 부각된 전시 형식으로 블록버스터 전시를 꼽을 수 있다.보다 폭 넓은 계층의 관객을 타겟으로 하는 이러한 대형 전시의 형식은 미술관들이 변모된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효율적인 운영 방법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 미술계의 화두로 등장할 정도의 주목을 받고 있다.샤갈,로댕,반 고흐,피카 이슈 | 김재현 | 2018-07-14 17:32 '캔버스를 찢고 나올 듯 한 정물화' 이인숙 '이기적인 질서' 展 [서울=아트인포] 핸드폰 카메라로 모든 것을 촬영하고 사회관계망(SNS)에 쉽게 올리는 것이 보편화된 시대에 움직이지 않는 생명을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이 관람객의 시선을 모은다.추상회화나 극사실화, 개념미술이 화랑가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 주변에서 늘 접하는 대상인 유리화병이나 화분 등 움직이지 않는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마치 캔버스를 찢고 나올 것 같은 그림들이다.전통 정물화의 안정적인 구도의 틀을 깨고 수평적으로 기물을 배치하는 작가 이인숙만의 화법을 소개하는 전시 '이기적인 질서'가 4월 26일부터 전시 | 왕진오 | 2018-04-27 14:34 융합형 아티스트 박종규, 뉴욕 아모리 쇼에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 공개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사회 주요 이슈를 표현하고 있는 융합형 아티스트 박종규(52)가 3월 7일부터 미국 최대 아트페어인 아모리 쇼 포커스 섹션에 참여하는 신갤러리를 통해서 인터렉티브 미디어 작업을 포함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박종규 작가가 참여하는 포커스부문은 오늘날 가장 새롭고 주목할 만한 작가를 선보이는 섹션으로 매년 그 해에 선정된 큐레이터가 전시를 기획한다.올해는 28개의 갤러리가 솔로 또는 두 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미네아폴리스 미술관의 가브리엘 리터 큐레이터가 전시를 꾸렸다.특히 올해는 정보와 기술이 우리가 미국 | 왕진오 | 2018-03-02 11: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