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에이옥션, 5월 경매에 유명 화가들의 선면화 대거 출품 [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부채에 그림을 그린 것은 화선(畵扇), 글씨를 쓴 것은 서선(書扇)이라고 하며, 본래 단오절에 맞추어 부채를 선물하는 선조들의 풍습이 있었다.또한 그 부채에 그림을 그려 선물함으로써 그 마음과 정성이 배가되었다. 훌륭한 선면화들은 함부로 들고 다니기가 아까워 처음부터 쓰지 않고 귀물(貴物)로 애장하였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미술품 경매회사 (주)A옥션이 5월 9일부터 진행하는 경매에 좀처럼 보기 힘든 유명 화가들의 선면화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심을 끈다.조선 후기 최초의 미술교육원인 서화미술원 프리뷰 | 김재현 | 2019-05-09 11:18 심전 안중식 대표작 '백악춘효', '영광풍경' 등 100건 공개 [아트인포=강옥선 기자] 근대 서화의 거장(巨匠)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 1861~1919)의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 '근대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가 4월 1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안중식의 대표작 '백악춘효(白岳春曉)', '영광풍경(靈光風景)'을 비롯해 근대 서화가들의 그림과 글씨, 사진, 삽화 등 100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안중식의 활동과 동시대 서화계의 동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두 6부로 구성됐다.'서화의 신세대 문화재 | 강옥선 | 2019-04-21 13:29 대한제국 황제 고종 초상 사진 최초 공개...'궁중미술' 통해 근대미술 조명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한국 근대미술사의 기점인 대한제국 궁중미술을 조명한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전 개최한다.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전은 대한제국시대(1897~1910)라 불리는 고종과 순종 시기의 궁중 미술을 조명하는 전시다. 그간 대한제국 시기의 미술은 조선 시대의 우수한 미술 전통이 급격히 쇠퇴한 것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 대한제국의 역사가 새롭게 서술되며 대한제국의 미술도 과거 미술의 전통과 외부의 새로운 요소들이 수합되어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전시는 1부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8-11-16 11:41 2018예올프로젝트, '불의 공예_장인의 주물, 공예인의 유리' 展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주물장 김종훈, 젊은 공예인상, 유리작가 양유완 프로젝트 결과물 소개◆[아트인포=이예진 기자] 2018‘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주물장 김종훈(경기도무형문화재,안성주물 가마솥)장인과 2018‘젊은 공예인상’유리작가양유완의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가 9월 18일부터 종로구 북촌로 예올북촌가에서 진행된다.올해의 장인, 주물장 김종훈’(안성주물)의 무쇠가마솥은 1800도가 넘는 용광로에서 무쇠를 끓이고 ‘젊은 공예인상,유리공예가 양유완’의 유리는 1200도가 넘는 가마에서 녹여 만들어지는 '불의 공예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8-08-15 16:04 ‘조선 최후의 거장, 오원 장승업의 그림 세계를 원작과 영화로 만나다’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조선의 3대 천재 화원이자 마지막 화원이었던 오원 장승업의 그림과 장승업에 영향을 받은 소림 조석진과 심전 안중식의 대표작을 만나고 영화 ‘취화선’의 명장면을 함께 할 수 있는 ‘조선 최후의 거장-장승업, 취화선’展이 6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된다.오원 장승업(1843-1897)은 조선왕조 회화사의 최후를 찬란하게 마감하면서 현대회화의 서막을 열어놓고 간 천재 화가였다. 장승업은 감각적으로 회화미를 표출해 내는 능력이 타고난 화공이었고, 수요자를 가리지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8-07-11 17: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