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각으로 그린 추상풍경'...세종호텔갤러리 이종송 展 [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몸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각 중 시각과 청각적 감각을 점과 선을 통해 단순화된 풍경으로 표현하는 이종송 작가의 초대전이 5월 21일부터 충무로 세종호텔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작가는 바람소리, 나뭇가지의 흔들림, 물소리, 빗소리, 파도소리, 음악 등 청각적 요소를 풍경에 접목해 선의 리듬과 운율로 표현한다.흙으로 만든 화면 위에 작가가 표현하려고 하는 중요한 조형 요소 중 청각적 요소를 강조하고 단순화 하며 운율과 리듬에 집중해 풍경에서 추상적 단순화를 추구한다.그의 작품은 공간과 시점도 자유로우며, 투시도 필 전시 | 김재현 | 2019-05-21 15:30 비디오 조각 선보이는 류호열, 쥴리아나갤러리서 개인전 개최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신개념의 비디오 조각으로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현상들을 영상작업을 통해 상상의 다차원 세계를 경험하게 만드는 작가, 류호열(47)의 ‘Baum & Meer' 개인전이 강남구 청담동 위치한 쥴리아나갤러리에서 펼쳐진다.우리의 일상 속 매일 변화하는 자연의 순환은 튼튼한 생명력의 발현으로 그의 작업에서 자연의 영원함에 대한 경의로움을 나타낸다. 또한 작품 속 흰색의 나무와 파도는 무언의 형용으로 고요와 깊이를 표현한다.청명함을 연상시키는 파란 하늘, 새하얀 나무, 흩날리는 종이 잎사귀가 떨어져 흩날리고 있다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8-12-24 16:22 [삼성가 보물창고-㉒] 이건희 소유 보물 '김홍도필 추성부도 (金弘道筆 秋聲賦圖)'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 소유의 보물 제1393호 '김홍도필 추성부도 (金弘道筆 秋聲賦圖)'는 2003년 12월 30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김홍도필 '추성부도'는 중국 송대(宋代) 구양수(歐陽修, 1007∼1072)가 지은 ‘추성부(秋聲賦)’를 단원 김홍도(1745∼1806?)가 그림으로 그려낸 시의도(詩意圖)이다.화면의 왼쪽에는 백문타원인(白文楕圓印)으로 기우유자(騎牛游子)라 찍혀 있으며 추성부 전문이 김홍도의 자필로 쓰여져 있는데, 끝 부분에 ‘을축년동지후삼일(乙丑年冬至後 연속기획 | 왕진오 | 2018-03-25 16:51 손봉채, ‘입체회화에 담은 시대의 이야기, 겹겹이 쌓아 올린 시간의 공간’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화면에 담긴 풍경에 먹의 깊은 농담이 눈을 사로잡는다. 그 깊이를 느끼려고 다가가는 순간 평면이 아닌 자연 속의 살아 있는 듯 한 입체그림이 선명하게 보였다. 입체 회화 작가 손봉채의 작품을 직접 본 첫 느낌이다.3차원 입체와 평면이 결합된 그의 작품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더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아크릴 같은 겹겹의 투명 화면에 유화로 그려진 풍경과 나무 등이 겹겹이 쌓여 동양화로 보이다가도 LED 조명이 켜지면 신비한 풍경이 만들어진다. 그 스스로 명명해 탄생된 입체회화는 2009년 중학교 미술 입체 | 왕진오 | 2018-01-01 15:55 경매에 나온 긍재 김득신의 '산가독서'...추정가 1억 2천만원에 출품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한 평생이 다만 맑고 깨끗하기만 하다면, 세상 고요한 곳을 독차지하고 살리라. 옛 벽 빈 곳에 세 자 칼 걸어 두고, 그윽한 창가 한가로운 책상에 책을 두리라. 먼 산엔 밝은 햇살 처음 물들이고, 높은 나무 위 맑은 바람 소리 절로 일어나네, 맑고 서늘함을 맘껏 느끼는 재미 별난데, 구름과 안개 거두어 양식을 삼으리라."국내 경매회사 중 유일하게 한국 고미술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주식회사 칸옥션(대표 고재식)이 12월 14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제5회 메인경매에 나온 긍재 김득신(1754-1822)의 & 프리뷰 | 왕진오 | 2017-12-08 16:04 처음처음1끝끝